이번 대회는 보령시 공공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출발 구시다리~대천천변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구간이며, 총 30분 정도 소요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청명한 가을하늘을 만끽하며 천변을 벗삼아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자전거타기 대회를 통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전거타기를 주제로 한 관내학교 그림그리기 대회에 200여점이 출품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 우수, 특선등의 시상이 수여되어 학생들에게 자전거타기를 통한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는 기념타월을 지급하고 행운권을 주어 행사가 끝난 후 경품 추첨을 통해 자전거 30대등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전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신청을 받지 않고 행사 당일 가족단위는 물론 자전거동우회, 직장동료 등 단체 참여를 중심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년봉사대 서정호 회장은 “이번 한마음 자전거 타기 대회는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면서 “모처럼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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