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보령문화의 전당서 ‘故 박영선 지킴이’ 추모의 장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일본 후쿠이현 다카하마쵸 ‘보령의 집’ 지킴이로 알려진 故 박영선 국제교류원의 추모음악회가 지난 15일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이에 앞서 다카하마쵸 한국어수강생과 베니카메니 연주단 등 8명은 故 박영선 지킴이를 찾았다.
故 박영선 지킴이를 기억하는 이들이 모여 시작한 음악회는 보령예술대표 백영선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대천여자중학교 옥카티 코러스, 한국중부발전 트랜스포머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다.또, 베니카나메니 연주단과 한국어수강생의 ‘아리랑’ ‘바위섬’ 등의 연주와 주교풍물단의 웃다리 사물놀이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 김동일 시장도 참석해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로 이런한 자리가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일우정음악회는 지난 2011년 11월 故 박영선 지킴이의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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