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주인공은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윤필상(사진) 부장이다. 윤 부장은 지난해까지 15년 연속으로 연간 18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 ‘기아 슈퍼스타(KIA SUPERSTAR)’상에 이름을 올렸다.
윤 부장은 지난 20일 기아자동차(주)가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기아 슈퍼스타상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가 판매 우수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기아 스타 어워즈’는 매년 1월 개최되고 있으며 서천지점 윤 부장은 제1회 행사부터 15년 연속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서천지역과 같은 소지역에서 연간 18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하기는 쉽지 않은 일로 자동차 판매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판매왕으로 손꼽힌다.
또한 자동차 판매 누계 3,000대를 달성한 영업사원에게만 주어지는 칭호인 ‘마스터’에 등극하며 대전.충남권 영업사원 가운데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
윤 부장은 자신만의 우직한 영업스타일을 앞세워 자동차 영업에만 전념, 1995년 입사 이후 1월 현재까지 누적판매 3,500대를 돌파하며 자동차 판매업계에서 빛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농촌도시인 서천지역에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결과여서 기아자동차 역시 주목받는 최고 판매왕으로 인정, 자동차 영업계의 새로운 금자탑을 쌓고 있다.
윤 부장은 “15년 연속 수퍼스타상을 받을수 있었던 것은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준 고객 분들께 감사하며 올 한 해도 기아자동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부장은 지난해 7월 서천읍 오거리 교차로 조명시설 개선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LED 가로등을 기증한데 이어 지역축제시 자동차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