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통사고로 차량화재가 발생했지만 119구조대 등 소방차 6대가 출동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차량화재는 교차로에서 승용차 간 충돌사고 후 차량 한 대의 본넷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화재로 승용차량 1대가 전소되고, 운전자 2명 모두 통증을 호소해 인근 정형외과 등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다.
정확한 사고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배장렬 현장안전관리관은 “경차는 다른 차보다 사고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과속 및 신호위반 등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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