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역의제21 활동 기여 공로, 기후변화 대응활동 등 서천의제 발굴 헌신
9일 서천지속협에 따르면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제17차 정기총회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는 것.
홍 국장은 충남지속협 기후변화분과위원으로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기후변화대응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충남지역 환경보전에 앞장 서오면서 특히 의제21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서천지역일이라 생각하고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충남지속협 위원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서천군을 포함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국장은 서천지속협을 이끌어오며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기구로 다양한 지역의제를 발굴하여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안전한 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토론회, 신서천건설 상생발전토론회, 장군대교 개통에 따른 서천군의 과제와 대응방향에 관한 토론회 등을 열어 지역현안 대안마련에 노력해 왔다.
또 금강변 가시박 제거활동, 유부도 보전활동, 관내초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체험학교 운영, 서천군 대기질 오염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제를 발굴하여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16년 지역의제21 활동 기여 유공으로 충청남도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18회 지속가능발전 공모 대상 환경부장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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