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 예술교육체험, 박진아의‘모래랑 빛이랑’기획전시를 개최, 따뜻한 봄날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예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모래랑 빛이랑’은 친환경적 소재인 모래와 과학의 빛을 이용해 친구 및 가족들과 자유로우면서도 따스한 감성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사회성(SQ) 발달과 신체․정서적 발달을 촉진시켜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생각과 느낌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 전이다.
샌드애니메이션 공연을 보고 모래 위에 동물 친구들을 직접 그려보는‘황금동물원’, 빛 드로잉 공연을 보고 손전등으로 천사들을 직접 그려보는 ‘볓빛구름마을’등 모두 1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빛의 원리와 기능 그리고 과학과 경제 등 인류과학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빛의 역할 등을 쉽게 배울 수 있어 교육 효과 또한 뛰어나다.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 등 1일 5회 운영하며, 24개월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다. 단, 기간 중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예술회관(☎930-3710)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래랑 빛이랑'은 최우수 관객 평점과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체험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