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술 전시회는 지난 6월 달에 실시되었던 충남 중고등학생 예선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서천군내 미술교사들의 작품전인 ‘붱바위 전’으로 이루어졌다.
1학년 구지완 학생은 “우리 서천의 학생들의 미술 실력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 더욱이 우리 담임선생님의 멋진 작품이 걸려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 미술시간을 통해 TV화면으로만 보던 전시를 직접 감상해보니 즐겁다.” 며 기뻐했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실에서 멀티미디어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만 해왔던 작품 감상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적 안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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