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의 행사는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게 하며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교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개수업은 전 학급에서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각 반에서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의 학습태도와 선생님의 교수.학습 진행 과정을 참관했다.
참관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정보실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연수 및 학부모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였고, 담임교사와 학부모간의 면담 시간이 이어졌다.
3학년 학부모는 “집에서 막연히 생각하던 수업장면을 실제로 보게 되니 내 아이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어 마음이 놓인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영 교장은 “농촌의 바쁜 일손을 잠시 뒤로한 채 학교행사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하며 꿈을 키워가는 마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우리 교직원들은 더욱더 매진할 것입니다.”라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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