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한민국 최고의 쌀 'Love 米(러브미)'인증 박차
보령시, 대한민국 최고의 쌀 'Love 米(러브미)'인증 박차
  • 이찰우
  • 승인 2017.04.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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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및 농산물안전관리 교육으로 고품질 쌀 생산 나서
▲ 6일 열린 GAP기본교육 및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장면.<사진제공=보령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삼광벼 생산단지 농민 270명을 대상으로 GAP 및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는‘Love 米’인증을 위해 계약재배 농가들에게 농산물의 안정성은 물론,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잔류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GAP 제도와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0.01mg/kg)으로 관리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령사무소 김기철 주무관,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은 황준걸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Love 米’는 농림식품부가 지난 2005년부터 도입·시행한 것으로 3년 연속 전국 브랜드쌀 평가에 입상한 명품쌀에 대한 정부 지정마크 사용 승인으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고품질 쌀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보령시와 만세보령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공동브랜드인‘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우수, 2016년 전국 우수를 획득해 올해도 입상하면, 러브미 인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Love 米’로 선정 되면‘전국 브랜드쌀 평가’를 2년간 유예해 주고, 소비자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대행해 보령지역의 우수한 쌀의 판매 증가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왕희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고품질 삼광벼 생산으로 3년 연속 전국 브랜드 대상의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쌀 산업계의 명예의 전당인 러브미 인증은 물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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