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 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시골 재래시장에서 상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A 모(남, 55세)씨를 지난 5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지난 3일 예산의 모 재래시장에서 피해자 B(여, 73세)씨가 자신의 물건을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진열해 놓은 생선 판매대를 뒤집어엎어 영업을 방해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시장 상인들을 폭행해 괴롭혀 온 혐의이다.
한편 예산경찰은, 지난 2월 7일부터 3대반칙(생활, 교통, 사이버)사범 근절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을 상대로 한 폭행, 갈취 행위 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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