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2011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적극적인 업무상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인식수준, 조직문화, 프로그램내용, 재해감소효과 등 총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사업이다.
서천화력은 종합 수준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1.66점을 취득하여 공단 대전지역본부 관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350개 기업 중 최고 점수를 득점해 영예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인증 제1호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정릉 서천화력발전소장은 인증패를 수여받은 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으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사업장 지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형 안전보건문화를 형성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화력은 지난 2004년부터 계속적인 건강증진활동으로 2008년도 직업건강분야 대상수상(노동부 장관상). 2009년 건강증진사업 최우수사업장 인증패 수상등의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올해부터는 건강증진활동 비용지원사업에도 참가하여 협력기업 건강증진활동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인증사업장 선정으로 인해 앞으로 3년 동안 지방 노동행정기관으로부터 산업보건분야 점검면제, 건강증진활동을 위한 전문가 상담료, 강사료 등의 국고 우선지원, 지역특성화사업 계획수립시 인증사업장의 의견 우선수렴 및 보건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시 후보자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