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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백대교 개통 대응전략 마련…역 빨대효과 중점
4대 추진전략 목표 35개 분야별 중점관리사업 마련 적극추진
2017년 04월 12일 (수) 13:15:14 윤승갑 pepeyoon@hanmail.net

   
▲ 서천군이 동백대교 개통을 앞두고 분야별 4대전략 34개 중점관리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동백대교는 올 6월 부분개통할 예정이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를 잇는 동백대교가 이르면 올 6월 부분개통 예정인 가운데 서천군이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나섰다.

12일 서천군에 따르면 동백대교 개통이 지역에 미칠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대응계획을 마련, 동백대교 개통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정주여건 △지역경제 △문화.관광 △상생.연대 등 분야별 4대 추진전략을 목표로 35개 해당 분야별 중점관리사업을 마련했다.

단기 15개, 중기 16개, 장기 4개사업으로 전략목표별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군산시와 비교해 인구.주택.산업경제.문화교육 등에서 열세에 놓여있어 군산시를 기점으로 빨대효과(straw effect)가 나타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데 따른 대책이다.

이에 군은 군산시에 비해 열세인 부분을 보완하는 전략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부른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 교통시설 확충, 소상공인 육성, 시티투어 운영 강화 등 빨대효과를 최소화하는 전략사업을 집중추진하고 중장기 전략과제를 발굴 추진하여 분야별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구 역세권 도시기능 더하기 등 공공주택 공급과 생태전원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8년 완공예정인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약 3,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기 완공하여 장항산단 근로자와 인근지역 주거 수요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인구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항국가산단 선도기업 유치를 필두로 지역순환경제센터를 통한 사회적 기업 육성, 해양바이오 산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한다.

또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 유부도 해양생태환경기반 조성, 장항6080골목길 프로젝트 등 군산과 차별화된 문화관광프로그램 운영을 더한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비록 많은 부분에서 군산에 비해 열세지만 우리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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