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강당은 충청남도교육청과 보령시청으로부터 건립비 1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3월에 착공하여 7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연면적 969㎡ 2층 규모로 체육관, 방송실, 특별실, 급식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삼전당’은 학구 전체를 아우르는 이름인 오삼전(吾三田)의 큰 집(堂)또는, 오삼전(吾三田)의 전당(殿堂)이라는 의미와 함께 지역의 교육·문화 중심 역할을 감당하는 큰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재학생의 사물놀이 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학교장 인사, 교육감 및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심재웅 교장은 “다목적강당 오삼전당을 통해 훨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 학예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모두의 체육활동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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