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문예의전당 교육실에서 지역 마을만들기 관계자 등 참여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지역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협업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고 있다.17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종원)와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백세기) 주최로 서천문예의 전당 2층 교육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남연구원 구자인 마을만들기제원센터장과 서천군마을만들기 유경아 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가 진행됐다.
구자인 센터장은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협업>을 주제로 행정과 민간단체의 체계적 지원시스템 구축과 행정의 고유한 역할 수행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 민.관협력관계의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너나드리 공정여행사 김억수 대표가 좌장으로 서천군농민회 박대수 마산지회장,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백세기 상임대표, 서천마을만들기 김애경 협희회장,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김만석 사무국장, 서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유경아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서천지속협 김만석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장(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사무국장)은 토론회에 앞서 “서천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해당 사업에 따른 행정 부서의 이원화 등 민.관의 다양한 문제점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다 나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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