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근 청와대 입성 및 공기업 사장 임명설 술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더불어민주당 나소열(59.사진) 보령.서천 지역위원장의 문재인 정부 참여에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된다.3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내각 및 청와대 수석, 비서관 등의 인선이 한창인 가운데 최근 청와대 비서관 입성 및 공기업 사장 임명설이 무르익고 있다는 것.
이날 보령.서천지역위원회 확인 결과 “서천군수 재임시절(2012년) 자치분권전국연대 상임대표 및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으로 나서며 이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나소열 지역위원장의 청와대 입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 정무수석실 자치분권 비서관 임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나소열 지역위원장은 서천군수 재임시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당시 정부에 요구하고 나서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자치제도 변화 및 강화를 주도한 인물로 정평 나 있다.
이와 함께 분권형 정당정치를 위한 행보에도 나서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치활동에 매진해왔다.
한편, 나소열 지역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로 2012년 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에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구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 합류해 더불어민주당의 정권교체를 위해 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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