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화문 세종로는 ‘차 없는 거리’로 보령머드축제 홍보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 맑은 날씨까지 더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보령시머드축제 대국민 홍보단은 이날 제20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회와 함께 보령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시에서 준비한 에어바운스 슬라이드에는 도심 속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이 이어졌다.

또, 머드조각체험, 머드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편, 제 20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10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4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찰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