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등 4개소 일원서 시장상인 화재예방 중요성 일깨워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장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화재예방을 위해 15일 오후 3시부터 김근제 보령소방서장 및 남.여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단체, 시장상인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외 3개 시장을 대상으로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재래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과 노후된 시설, 목조건물, 불법 차양망 설치 등으로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이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량을 이용한 도심 속 차량행렬 및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겨울철 화기사용 시 주의사항 및 소화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경각심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시장내에서 플래카드 게시와 홍보배너·소방활동사진 전시로 불조심 결의를 다했고, 화동이(소방서 캐릭터)와 함께하는 불조심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재래시장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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