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들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모래 놀이 도구를 가지고 모래사장에서 물길을 만들고 모래성 쌓기, 친구와 함께 모래로 케익 만들기, 바다에 발 담가보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개껍질, 바닷게, 불가사리 등을 발견하며 아이들은 점점 바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모래는 유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고 성취감을 증진시키기에 충분하다"며 "이번 체험은 원아들에게 바다와 조개 등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자연과 함께 놀이하며 친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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