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2017학년도 농어촌체험학습 및 텃밭정원 가꾸기 운영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강사 방문을 통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천의 특산품인 모시에 관해 알아본 후 천연치약의 필요성과 합성치약의 차이점을 배우고 직접 천연치약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 고장의 특산품인 모시에 우유보다 48배나 많은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몸에 이로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박상원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특산품인 모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더불어 환경과 건강에 이로운 천연 치약의 사용을 계기로 친환경적인 습관도 형성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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