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고등학교 과정 통합교육은 진로 및 생태보존체험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통합교육에서 관리했던 식물의 성장 모습을 관찰했으며, 유실수의 과실을 직접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의 날 제정 배경 및 유래를 알아보고, ‘2017년 환경의 날 창작 글짓기 활동’에 참여했다.
통합교육에 참여한 보령정심학교 고등학교 과정 학생은 “지난 통합교육 시간에 관리했던 식물들의 성장 모습을 관찰하게 되어 무척 신기했어요. 그리고 환경의 날에 대해 배움으로써 우리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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