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반장은 각 통.반에서 활동적이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48명을 임명,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혼자 살며 소득이 적은 노인·장애인 방문 보호활동, 전기.수도.난방 등 공급중단 가구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해 대천2동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임돈식 대천2동장은 “공공부문 주도의 노력만으로는 복지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을 복지반장으로 위촉, 주민 주도의 민·관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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