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당면 주요시책의 추진상황 점검과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읍면동 행정평가 콘테스트의 추진상황 보고, 이후 김동일 시장 주재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부서별 소관사업으로 기획감사실의 성과관리 및 청렴대책 ▲문화공보실의 시정홍보 유공 및 통합문화이용권사업▲총무과의 읍면동 행정평가 콘테스트 및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 ▲안전재난과의 풍수해보험 가입 ▲민원지적과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 ▲세무과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내달 21일부터 열리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와 8월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9월 제1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대단위 행사의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업․공업용수는 물론, 먹는 물까지도 부족한 상황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때이지만, 머드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스포츠 행사의 성공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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