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 전쟁 제 67주년을 맞아
6.25 한국 전쟁 제 67주년을 맞아
  • 편집국
  • 승인 2017.06.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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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전 보령시장
▲ 이시우 전 보령시장

6.25 한국전쟁 제67주년을 맞이하여 먼저 자유 수호를 위해 한 목숨 기꺼이 조국에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 그 날의 아픔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6.25한국 전쟁은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안겨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동족상잔의 비극적인 전쟁이었습니다.

3년여의 전쟁으로 우리 국토는 잿더미로 변했고 무려 450만 명에 이르는 사상자와 1천만 명에 이르는 이산가족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비극적인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6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뿌리 깊이 남아 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정전 협정으로 시작된 휴전은 60여년이 지난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아직도 종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우리의 엄연한 현실이고 아물지 않은 민족의 상처입니다.

5000년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하고 우리겨레가 지금처럼 번영된 나라로 우뚝 설수 있었던 것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 에게 미래는 없다"는 독립운동가 이자 민족사학의 선구자 이신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 다시 한 번 가슴깊이 각인되는 6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달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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