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 연작장해 토양관리 시범사업 평가회 결과 나타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종천면 시설원예하우스에서 염류집적 개선 및 토양 병해충 경감을 위한 ‘시설원예 연작장해 토양관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평가회에서는 시설원예 연작장해의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수박 연작장해의 문제점을 토양양분 과잉으로 분석하고 토양 건전화를 위한 종합적 토양환경개선 기술을 투입한 결과다.
토양환경개선 기술은 시설 수박농가(한산, 종천, 마산 등 5개소 1.0ha)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인 서래야 수박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토양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원예특작기술팀은 △석회질소 이용 토양 미생물의 증식 △양분보존 능력이 좋은 점토광물 시용 △천연장석을 활용 토양 떼알구조화 △토양 병해충 경감제 사용 △N, P, K 이외의 미량원소의 균형 공급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보여준 토양종합관리방안을 관내 농업인에게 홍보해 시범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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