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나중에 커서 이세돌과 같은 바둑기사가 되고 싶고 알파고와 붙어서 이겨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연옥 교장은 “바둑이 정적이고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참 감사하게도 퇴임하신 정신호 교장선생님의 교육기부로 학생들이 바둑을 배우고 이렇게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는 실력으로 자랐다는 것 또한 감사하다. 앞으로 학교에서 도움이 되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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