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타협 없는 3년 시정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 ‘타협 없는 3년 시정 펼쳤다’
  • 이찰우
  • 승인 2017.06.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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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 ‘민.관 비정상의 정상화’ 강조
‘보령발전’ 지상과제 놓고 다섯 가지 성과 ‘지방선거 표 의식하지 않았다’

▲ 28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민선6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가 열렸다.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은 김동일 보령시장은 ‘타협 없는 시정’이었다.

28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김동일 시장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취임 직후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놓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타협 없이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잘한 일도 있고 만족하지 못한 일도 있었지만,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역량과 열정을 모두 쏟아 부으며, 열심히 일 잘하는 보령시, 시민 화합과 소통,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밤낮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보령발전의 지상과제를 놓고 ▲ 공직자 청렴 ▲ 교통질서 확립 ▲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 천북웰빙특화단지 조성 ▲ 보령시 석탄회 배분 등 타협 없는 다섯 가지 성과 과제를 내놓았다.

김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타협 없는 시정을 펼쳐 왔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맞춰 유권자 입맛에 맞는 시정은 없을 것이며, 최선을 다하는 행정으로 담판 지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최근 충남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실시 논란과 관련 “거부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 시장은 “과거 폐지했던 시.군행정사무감사와 관련 다시 꺼내는 경우는 어떤 경우냐”면서 “이해할 수 없는 경우이며 감사에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는 것.

▲ 28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민선6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가 열렸다.
한편, 보령시는 민선6기 3년의 주요 성과로 ▲국비 1조1347억 원 확보(15년 3291억 원, 16년 4307억 원, 17년 3749억 원) ▲보령항 다기능 복합항만시설 부지조성사업 국가계획 확정(551천㎡, 실시설계비 20억원, 2020년 준공) ▲장항선 복선 전철(121.6km, 7927억 원, 예타 중), 보령선 철도(89.2km, 1조9천635억원) 국가계획 확정 및 대선공약 반영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선정(보령~세종~문경~울진: 342.2km중 239.6km 신설․개량, 2조 8,571억원) ▲ 국도21호,36호,40호,77호 공사 본격 추진, 대해로 준공(21호:17년 준공, 36호:18년, 40호:23년, 77호:20년, 대해로(L=5.86km, 422억원)을 꼽았다.

또 ▲원산도 대명리조트 조성사업(771천㎡, 2,034실, 5,000억 원), 테마랜드 국비지원(200억 원) 확정 ▲보령종합체육관, 요트경기장 준공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돋움(전국 복싱 및 씨름, 국제 및 전국체전 요트대회 등 개최) ▲중부발전 본사 이전(15년 5월), 20년 숙원 명천지구 택지개발 착공(576,216㎡, 1,788억원) ▲웅천일반산업단지(69만㎡, 650억원) 착공, 청라농공단지 추진협약(13만㎡, 148억원)체결 ▲보령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100% 인상 자주재원 확충(14년 50억 원, 15년 94억 원, 16년 97억 원) ▲보령머드축제 글로벌 브랜드(해외진출), 삼광미 2년 연속 명품쌀(15년 최우수, 16년 우수) 선정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운행(L=2.3km, 53억원) 및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59일간)으로 4계절 관광도시로 우뚝 서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8%대까지 낮아지는 등 생활, 농업, 공업용수 모두 부족해 큰 걱정이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900여 공직자와 11만 시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6기 남은 1년은 결코 짧지 않다고 본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소명의식을 갖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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