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8월 14일까지, 20여명 예술가 교류의 장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지역 내.외 작가 20여명의 작품을 감상해볼 수 있는 ‘너에서 나까지’ 전시회를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박종찬 기획)으로 진행되며, 20여명의 각양각색의 예술가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너에서 나까지’는 2016년 처음 시작하여 여러 지역의 예술가의 교류를 만들고, 더불어 지역미술의 특수성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기획됐다.
지난 1회 때 전시보다 참여 작가 인원이 증가했고, 작가들과 함께 타 지역의 문화공간탐방, 수시,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토론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그 규모와 깊이를 더했다.
전시는 교류를 중심으로 하는 ‘예술가/작가 소개’와 강, 물, 경계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고민에서 나온 ‘우리, 저 강을 건너요’ 전시, 크게 2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미술, 청년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뤄보기 위해 15일 오프닝 당일 워크숍을 함께 진행한다. 누구나 함께 지역예술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된다.
전시는 15일(토)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고 15일(토) 오후 4시에는 워크숍과 퍼포먼스와 함께 전시가 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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