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생활안전 등 다양한 교육 제공...10일간 15,783명 다녀가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장에서 지난 21일~30일(10일간) 피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령 여성의용소방대 시민안전교육장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머드축제 시민안전교육장은 제20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해 피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생활안전내용 등을 널리 알리고 관심도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머드광장 시민안전교육 부스에서 운영된 이번 교육장은 의용소방대119수호천사, 생활안전강사, 심리상담사 등 자격을 갖춘 28명의 여성의용소방대 전문 강사인력을 활용해 운영했으며, 머드축제 기간에 맞춰 지난 21일 시작으로 지난 30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 10,615명, 생활안전교육 5,100명, 심리상담 68명 등 총 15,783명의 피서객 및 지역주민이 다녀갔다.
주요 교육내용은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119신고요령 교육 ▲전기, 가스 등 생활안전내용 교육 ▲ PTSD(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관련 개별 상담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생명지킴이의 중심축이 되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활동 보급에 앞장서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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