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몰카 범죄예방
피서지 몰카 범죄예방
  • 편집국
  • 승인 2017.07.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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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경위/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

▲ 김완수 경위
최근 현직 판사의 몰카 범죄로 인하여 범죄로 인하여 실화적 이슈가 되었다. 이렇게 우리 사회는 지위고하 없이 사건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몰카 범죄의 왕국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 보령은 연간 수만 명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이 있고 여름철 해수욕장은 그야말로 몰카 범죄의 최대 사냥터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성들의 노출로 몰카와 성범죄의 유혹에 그대로 노출되고 알게 모르게 촬영 되면서 범죄의 사각 지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몰카 범죄로 촬영된 영상이 유출되는 경우에는 더욱 것 잡을 수 없다.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우리나라의 경우 어떤 사진이라도 유출될 경우 빛의 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도 없고 지울 수도 없이 영원히 피해자의 사진이 전 세계 인터넷의 세계에 방치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해수욕장 이라고 해서 몰카 범죄를 만연히 방치할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해수욕장 몰카 범죄의 파수군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몰카 범죄의 피해자는 대부분 자신이 촬영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몰카 범죄를 차단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몰카 범죄는 휴대폰 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촬영하는 정황이 있으면 누구든 눈여겨 보고 의심스러우면 신고를 해야한다. 그렇지 않고 즉시 현장에서 잡지 않으면 몰카를 찍었더라도 삭제해 버리는 경우 입증이 어렵기 때문에 현장 단속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지역 사회를 강조하며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결코 힘든 것이 아니다. 주변 이웃과 또는 주변 피서객 들의 힘으로 야비하고 파렴치한 몰카 범죄를 방지하고 현장에서 체포 되도록 신속한 조치를 해야 하며, 만일 몰카 범죄를 발견한 사람은 은밀하게 주변인 에게 알리면서 신속하게 112 신고를 하여 민간인과 경찰이 합심하여 현장 검거하는 방범이 필요하다.

우리가 전 세계에 홍보하며 자신 있게 내세 울수 있는 천혜의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이 진정으로 세계적으로 쾌적한 피서지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몰카 범죄 없는 대천해수욕장 으로 자리매김하여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대천해수욕장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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