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3개교 학생들의 공연발표를 시작으로 운영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서면중은 2009년도부터 다양한 연중돌봄학교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엘리트 장병 멘토링 수업, 주말영어학교, 달맞이 동백교실 등 동행(同行) 서면교육 학력증진 4프로젝트와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는 금요 블록타임 특기적성캠프, 해외문화체험, 도농교류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학력 증진은 물론 특기를 발굴하고 신장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경희 교장은“3년동안 연중돌봄학교 운영을 통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교육권 보장은 물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실력을 다지며 꿈을 디자인해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아울러 사교육비를 경감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으므로 향후에도 연중돌봄학교에 준하는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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