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 18일 안전관리가 미흡한 주유취급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 및 위험물 사고를 방지하고자 서천소방서 관내 50개 영업용 주유취급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고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주유취급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형화재 근절의지를 표명하고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코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협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협조체계유지, 시설 관리 요령, 주유 중 엔진정지 교육, 건물 위반사례 소개 순으로 소개됐다.
특히, 위반 사례로는 △취급소 내 불법 건축물 설치 △자체 점검 미실시 △게시판 미부착 △무허가 저장탱크 등 구조 및 설비 기준 위반 등이다.
김상연 방호구조과장은 “대형 화재 취약대상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에 힘써 자율방화체제를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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