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겨울방학중 학부모교육도우미제 운영
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 5, 6학년 교실에서는 방학중에도 배움에 대한 열기로 뜨겁기만하다.지난달 27일부터 전개되고 있는 학부모교육도우미제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재미와 실력이 가득한 알찬 방학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주5회 하루 4시간씩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교육도우미제는 학생들에게 독서 및 독서표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수준별 학습지도, 과제 및 일기쓰기 등 소질계발과 능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학년 조은비 학생은“친구의 어머니께서 지도해주니, 좀 색다른 느낌이예요. 무엇보다도 방학동안에 집에만 있으면 빈둥빈둥 놀기만 할 텐데 친구들과 함게 학교에 나와서 공부하니 재미도 있고 실력도 쑥쑥 커져가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교육도우미제 운영으로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열정을,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 교육에 함께 동참하는 기회가 되어 진정한 교육공동체로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자료-보령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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