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무창포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행사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축제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되며, 행사장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행사주체 및 안전요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긴급 상황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9일 개막식 당일에는 1일 최고 약 1,000여명의 인원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 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행사장에 무창포의용소방대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응급환자를 대비해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소방차량 순찰 근무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 사전점검과 관계인 교육에 철저를 기하고,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해 안전하고 빛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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