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서천2) 의원의 지적에 따르면 공주지점은 ‘01년 5월 29일, 서산지점 ’03년 4월 15일, 천안지점 ‘09년 11월 23일 개점되었으나, 남부지역(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부여군)은 아직까지 개점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조 의원은 지역균형발전 및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해야 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설립 목적에도 위배되는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특성상 금융기관 인근에 지점 설치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절감으로 낙후된 지역발전과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서천에서 공주지점까지 85㎞ 이상, 보령에서 서산지점까지 70㎞이상, 을 왕복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한편, 현재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공주, 서산, 천안에 지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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