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성되는 18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이날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성련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기연 서천경찰서장, 18기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행기관장인 노박래 군수는 42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출범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보 동영상 청취와 18기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하반기 사업에 대한 보고 및 18기 활동방향 보고가 있었다.
최재수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국민통합과 소통을 통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민족공동의 번영과 평화통일 실현이라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지역사회 평화와 번영의 기반구축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작지만 내실 있는 통일 사업의 지역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활동 목표로 국민중심의 열린 정책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 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가기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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