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축제 기간 16만여명 운집 18억원 지역경제효과 분석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홍원항에서 ‘제17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이하 홍원항 전어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5일 서천군에 따르면 ‘홍원항 전어축제’ 기간동안 16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약 18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운 여름이 지나 가을의 문턱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로 인하여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홍원항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맨손전어잡기체험, 추억의 전통놀이, 보물찾기, 축제인증샷을 올려라, 각설이 공연 JBS 청주방송 가요프로그램, 화려한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런 프로그램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홍원항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상원 홍원항 축제추진위원장은 “작년대비 좀 더 넓은 주차장과 안전대비에 많은 관심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하여 무척 죄송스럽고 깊이 반성한다”며 “내년에는 홍원항 찾는 관광객들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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