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9건.구조 및 생활안전 78건.구급 146건 접수 처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0일 추석연휴 기간 동안(10일) 총 23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동안 큰 사고 없이 연휴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9월 30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접수.처리 건수는 화재 9건 중 2건, 구조 및 생활안전 78건 중 60건, 구급 146건 중 117건이었다.
이는 평소 처리건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된다.
주요 처리내용으로는 10월 3일 서면 마량리 주택 외부에서 발생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 1건과 4일 홍원항 상가 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등 2건의 화재를 처리했다.
또 9월 29일 승강기 고립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8명을 구조하고, 117명을 병원 이송했다.
연휴기간에도 벌집제거신고는 꾸준하게 접수돼 총 45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종하 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내 기동순찰을 확행하고, 화재취약대상 예방점검 등에 만전을 기했다”며 “연휴 이후에도 소방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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