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스마트 농업, 함께하는 6차 산업’이란 주제로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유성생명과학고에서 열렸다.
주산산업고는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산업의 한 축이 될 농업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협력한 가운데 NCS 기반 학교교육과정 운영 및 지속적인 보완 노력을 하고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한 학생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농업계열로 진학했고, 졸업 후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나의 미래 진로로드맵을 완성해 나가고 싶다. 그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신호 교장은 “식품가공과(45명), 식물과학과(20명), 조경과(신설 24명) 구성된 소규모 농업계열 학생들이 보여준 고무적인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중심의 맞춤형 진로로드맵을 완성시켜나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및 산업체에서 만족하는 현장자원 중심의 전문 직업인을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