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카이로’, 팝 소프라노‘한아름’이 협연하며, 바이올린니스트 이혜정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충남교향악단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이혜정의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Op.20’ 연주, 슈트라우스(김동규 편곡)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락 버전)’, 뮤지컬 지캘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등 다양한 클래식과 팝페라로 꾸며진다.
예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 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710)으로 하면 된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풍요로운 가을에 걸맞은 공연을 마련했다”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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