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4년 동안 지역 내 26개소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추진 효과 ‘톡톡’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까지 4년 동안 추진한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심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은 4년 동안 지역 내 2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를 위해 7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된 보육실, 놀이실, 비상재해대비시설, 조리실 등 개보수와 놀이기구,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자외선살균소독기 구입 지원 등으로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와 보육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요자인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현재 서천지역 26개소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통과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 아이.부모.어린이집이 서로 상생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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