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부문화 지역사회 확산, 어려운 이웃 위해 매달 3만원 이상 기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천지역 가게 18곳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착한가게 18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는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18개소가 참여했다.
이로써 서천군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한 곳은 이날 현판식을 가진 가게를 포함해 총 55개소로 늘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착한가게가 탄생하고 이러한 정성이 모아져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착한가게로 선정된 곳은 다음과 같다.
△고메골키친(대표 계희영) △서해병원(대표 김형주) △조선치킨-장항점(대표 박성수) △애니카랜드 서천점 영신카랜드(대표 김영신) △자니스바7080클럽(대표 송현숙) △고기굽는 조서방(대표 조성훈) △대전상회(대표 유덕선) △샵-미용실(대표 구인자) △토담골(대표 박정복) △일송횟집(대표 이정선) △한오백년추어탕(대표 김경민) △공정형외과(대표 공경석) △광명이용원(대표 김석교) △커피커피(대표 유은정) △전주콩뿌리콩나물국밥(대표 김효숙) △종합전기(대표 황금순) △고기맛집(대표 김현) △emart24(대표 남종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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