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부문 보령 청소초 대상
(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한헌상)은 학생의 진로탐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제5회 사이버진로탐색대회에 도내 2000여명의 학생들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진로설계 부문 1800여명, UCC 부문 200여명 등이다. 연구정보원은 대상 6명(지도교사 6명), 금상 18명, 은상 30명, 동상 338명 등 총 398명의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진로설계부문에서 △부여 백제초 박세희(지도교사 노윤정) △연기 금호중 김선아(지도교사 이재석) △홍성고 김영민(지도교사 이윤태), UCC부문에서 △보령 청소초 이승엽(지도교사 박상웅) △연기 조치원중 박상진(지도교사 박현미) △천안 북일여고 장지희.이서희.백나우(지도교사 김홍중) 등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상이 수여되고 대상은 10만원, 금상은 5만원, 은상은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상 지도교사에게도 표창장과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충남사이버진로탐색대회는 올해가 다섯 번째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가 늘어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발달단계에 맞는 진로계획을 직접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개척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도내 159개교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설계의 날과 커리어코칭을 운영해 농어촌 학생들의 진로탐색능력을 배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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