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제육대회 대비 선수단 맞이 친절 유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23일~30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협조 서한문을 발송, 참가선수단 숙소를 비롯해 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청결한 시설관리와 친절서비스를 유도해 군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군 위생공무원과 식품소비자감시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8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관내 70개소 숙박업소와 240여개소 음식점에 대해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식품접객업체의 주방청결여부, 유통기한초과 식재료 보관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청결관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과 가격표시 및 바가지요금 자제 요청도 병행해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도시 이미지 만들기에 자율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을 실시해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정복 위생팀장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생활체전 시 서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잠자리 및 위생적인 음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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