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선택요일제 지속 추진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원훈)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절약 대책으로 작년부터 시행해오던 '승용차 선택요일제' 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승용차 선택 요일제'란 운전자가 개인 사정에 맞춰 운행하지 않을 요일(월~금)을 미리 선택하고 선택요일제 스티커를 승용차 앞뒤 유리에 부착, 해당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이다.
대상기관은 서천교육지원청 및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등이며 대상차량은 공무원의 자가 승용차가 해당된다.
다만 경차, 장애인사용 승용차(국가유공자 자동차표지 부착차량 포함), 긴급 자동차, 보도용 자동차, 외교용 자동차, 군용 자동차, 경호용 자동차, 화물 자동차, 특수 자동차, 승합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임산부 및 유아 동승차량, 각 기관 자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에서 심의‧승인한 차량은 제외된다.
홍용표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솔선수범하여 승용차운행 선택요일제에 적극 동참해 에너지절약 분위기 제고 등 에너지 절약의식을 확산시켜 국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료-서천교육지원청>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