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의 정신적 지주 월남 이상재 선생 기린다
서천의 정신적 지주 월남 이상재 선생 기린다
  • 윤승갑
  • 승인 2017.10.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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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이상재선생 기념사업회 26일 제6회 월남 이상재 문화제 개최

▲ 서천군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월남 이상재 선생을 기리는 제6회 월남 이상재 문화제가 월남 이상재 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26일 열린다. 사진은 서천읍에 세워진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지역의 정신적 지주로 불리는 월남 이상재 선생을 기리는 ‘제6회 월남이상재 문화제’가 26일 한산면 종지리 이상재선생 생가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월남 이상재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유승광)가 주최한다.

이상재선생 탄신 167주년을 맞아 열리는 문화제는 서천지역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제 한마당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장항중학교(교장 조진영) 학생들이 국악오케스트라 참소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월남이상재 선생의 뜻을 계승하기 위한 청소년 골든벨과 제12회 학생백일장 대회가 열린다.

오후에는 장항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든솔’의 연극, 공동체비전고(교장 임동묵),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 학생들의 일화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공동체비전고의 ‘솔리데오 앙상블’ 오케스트라에서 월남문화제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 월남(月南) 이상재(李商在, 1850~1927).
한편, 월남 이상재선생은 1850년 10월 26일(음)에 태어났다.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이며, ‘서천의 빛나는 별’로 조국의 등불이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한산면 종지리 출신으로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의장 및 사회, 민립대학설립운동 중앙위원장, 민족주의와 사회주의의 이념을 초월한 유일당 운동인 신간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독립협회에서 만민공동회가 개최되었을 때 백정 박성춘을 연단에 세워 신분차별을 철폐하고 평등사상을 고취시켰다.

또한 1922년 일제가 일본 동화정책을 추진하자 민족교육과 민족 지도자 육성을 위하여 민립대학설립운동을 추진했다.

1927년에는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로 분열되어 있는 독립운동을 민족독립을 위하여 유일당 운동으로 이끈 신간회의 초대 회장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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