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담초 학생 100여명 시티투어, 모시짜기 등 체험관광 인기 높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천시티투어’가 인기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20일까지 세종도담초등학교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천시티투어를 마친 가운데 체험관광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았다는 것.
이번 시티투어는 서천의 주요관광지인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밭,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를 돌아보고 현장학습체험으로 기벌포영화관 영화관람, 자전거하이킹, 모시짜기, 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올해 서천군은 지속적인 수학여행 유치홍보를 통해 전북제일고, 군산월명중학교, 인천동수초, 경기안산공업고, 세종도담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700여 명의 학생들이 다녀갔으며 현장체험학습 및 테마학습 여행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서천시티투어는 적은 비용으로 여러 곳곳의 관광과 현장체험학습이 가능한 장점으로 내년엔 전국 각지에서 더욱 많은 학교가 다녀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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