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마감된 이번 공모전에는 서천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표어.포스터.글짓기.우리집 화재대피도 그리기.소방캐릭터 그리기 등 5개 분야에서 총 500여 개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한 지난 24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최종 심사에서 불조심 및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잘 표현하고 노력성 및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내역으로 표어 부문 최우수상은 오성초등학교 2학년 김인태 학생이, 포스터 분야는 서천초등학교 5학년 안정혜 학생, 글짓기 분야는 장항중앙초등학교 6학년 이정후 학생, 화재대피도 부문은 장항중앙초등학교 6학년 강지혜 학생, 소방캐릭터 부문은 화양초등학교 6학년 김민주 학생이 선정됐다.
김상연 방호구조과장은 “요즘은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아져 다양한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우리사회의 안전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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