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어촌도서지역 2단계 상수도 확충수정계획’에 의거 내년에는 오천 원산도 도서식수원 개발사업, 장고도 도서식수원개발사업, 허육도 도서식수원 개발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열악한 도서지역 급수시설에 대하여 관정개발, 담수화 시설, 노후관을 교체 하는 등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이로 인하여 육지에 비하여 열악한 수질과 염분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던 보령지역 도서민들에게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맑은물을 보급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목 수도사업소장은 “도서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수질검사와 급수시설 개량등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물 부족이나 수질 불량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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