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구대회에서는 지난 25일 8개 팀이 참가한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낙동초등학교와 주포초등학교가 결승에서 맞섰다.
결과는 낙동초등학교의 5대1 승리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축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대회장 다른 한편에서는 각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120여명의 학생이 자유주제로 백일장 대회를 가졌다.
입상자는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년별로 선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초에 상장 및 상품이 해당 학교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축구대회 결승전과 백일장 대회를 끝내고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먹은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은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학교별 팀 빌딩, 전략줄다리기, 색깔판 뒤집기 등을 통해 학생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덕섭 본부장은 운동장에서 뛰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가을운동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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