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동절기 장비손상에 따른 해상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현장부서에서 운영 중인 각종 장비와 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관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함정장비, 연안구조장비, 통신장비 등 임무수행에 필수적인 각종 장비 및 시설물 점검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화 장비와 난방기 자체정비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윤승원 태안해경 장비관리과장은 “앞으로 주기적인 장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장비고장 발생 잠재요인을 진단하고 다양한 예방대책을 강구해 해상치안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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